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HOT6 Champions Summer 2014/8강 (문단 편집) === 1세트 === [include(틀:리그 오브 레전드/밴픽 , blueteam=Samsung Galaxy Blue, redteam=Jin Air Greenwings Stealths , d_blueban1=직스, d_blueban2=그라가스, d_blueban3=문도 박사 , p_blueban1=ziggs, p_blueban2=gragas, p_blueban3=DrMundo , d_redban1=카사딘, d_redban2=야스오(리그 오브 레전드), d_redban3=트위스티드 페이트 , p_redban1=kassadin, p_redban2=yasuo, p_redban3=twistedFate , d_bluepic1=케일(리그 오브 레전드), d_bluepic2=렝가, d_bluepic3=아리(리그 오브 레전드), d_bluepic4=트위치(리그 오브 레전드), d_bluepic5=질리언(리그 오브 레전드) , p_bluepic1=kayle, p_bluepic2=rengar, p_bluepic3=ahri, p_bluepic4=twitch, p_bluepic5=zilean , d_redpic1=엘리스(리그 오브 레전드), d_redpic2=리 신, d_redpic3=룰루(리그 오브 레전드), d_redpic4=트리스타나, d_redpic5=나미(리그 오브 레전드) , p_redpic1=elise, p_redpic2=leeSin, p_redpic3=lulu, p_redpic4=tristana, p_redpic5=nami)] [youtube(hv_zqYWU0kU)] [[http://lol.inven.co.kr/dataninfo/match/teamListDetail.php?code=1832|1세트 밴픽]] 다데가 시작부터 너프 이후로 국내 대회에서 나오지 않던 아리를 가져갔다.[* 팝스타 아리 스킨이 처음 등장한 경기다.] 참고로 해외에선 르블랑이 뜨기 전 LCS EU의 SK 게이밍의 jesiz가 몇 번 쓴 적이 있다. 서머 시즌엔 직전 주에 SHC의 미드라이너 Selfie가 썼었다. ~~아리에 묻혀서 정말 오랜만에 등장한 트레이스의 탑 엘리스, 하트의 서폿 질리언은 묻혀버렸다.~~ 렝가, 아리, 트위치라는 3명의 암살자, 케일과 질리언이라는 변수 생성 조합을 가져간 블루에 대항해 스텔스는 라인전이 강력함과 동시에 캐리를 안정적으로 지탱해 줄 수 있는 트리스타나, 룰루, 나미 등을 가져갔다. 스텔스의 한 타이밍 늦은 인베이드로 블루의 레드 앞에서 5:5 대치가 이루어졌으나 체이서의 리 신이 레드 스틸에 성공하면서 블루가 3버프 컨트롤을 당한 채로 시작한다. 이 버프 컨트롤이 의미가 있던 것이 트위치와 케일이 초반 라인전이 약해졌기 때문에 렝가의 적극적인 갱킹이 필요했는데 정글링에서 우위에 선 체이서의 리 신이 블루 진영의 정글을 계속 헤집고 다니면서 렝가가 활동하기가 어려워졌기 대문이다. 스텔스의 계획대로 초반은 탑과 바텀을 압도하고[* 엘리스가 정글 챔피언으로 확실히 자리잡은 후 탑에서 모습을 보기 힘들어졌지만 이 버전의 케일 너프 때문에 라인전이 오히려 할 만했다. 심지어 라인 스왑이 이루어진 이후 바텀에서의 1:1 싸움에서 레드를 들고 있던 케일 상대로 킬을 따내기도 했다. ~~바로 죽어서 그렇지~~] 미드 역시 반반 정도로 흘러가는 상황이 만들어진다. 라인전에서 우위를 보이는 스텔스가 드래곤을 두차례 깔끔하게 가져가고 맵 컨트롤도 효과적으로 해내며 앞서가지만, 다데의 아리가 라인전에서 크게 밀리지 않았고 암살자 조합의 특성상 언제 끊어먹힐지 모르는 상황. 렝가의 궁극기와 아리의 매혹을 통해 블루는 계속해서 끊어먹기를 시도하지만 상대 챔피언들이 룰루와 나미 같이 어느 정도 버티기가 가능한 챔피언들이었기 때문에 쉽게 잡혀주질 않는다. 무엇보다도 캡틴잭과 플라이를 연달아 슈퍼세이브해준 체이의 서포팅이 정말 빛났다. 하지만 이후 블루의 레드 진영 앞에서 벌어진 작은 교전에서 스텔스의 챔피언들이 잡히지는 않았으나 점멸이 모조리 빠져 버리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위협이 증가했고 결국 다데와 데프트가 미드 1차 타워 앞에서 순조롭게 크고 있던 캡틴잭의 트리스타나를 끊어내며 블루가 스노우볼을 굴리기 시작한다. 블루는 곧장 2개의 타워를 차례로 밀어내며 따라붙는 상황을 만든다. 이것이 가능했던 것이 스텔스가 겉흐름에서는 앞서는 것처럼 보일지는 몰라도 글로벌 골드의 차이는 킬보다는 타워의 차이가 컸기 때문이었다. 데프트는 캡틴잭보다 cs가 뒤져 있었지만 에이콘과 트레이스의 cs 격차가 벌어지고 있었고 이 우위를 바탕으로 타워를 밀어버리며 글로벌 골드를 금세 만회했고 드래곤 사냥에 성공하면서 바로 앞서나가 버렸다. 두 번째 드래곤을 앞에 두고 타워 관리 운영이 블루보다 스텔스가 부실했던 탓. 정면 교전에서는 계속 일진일퇴의 상황이 벌어졌지만, 킬을 먹으며 성장한 아리가 경기를 주도하게 되고, 이에 암살 조합에 탄력이 붙으면서 결국 블루가 첫 경기에서 승리한다. 게임 후반 팀워크 실수로 스텔스 본진에서 데프트가 잡혀버리며 블루는 바론까지 빼앗기지만 스텔스는 넥서스 앞 타워를 전부 다 밀려버렸고 결국 스텔스 탑 억제기 앞에서의 한타에서 블루가 승리한다. MVP를 받은 다데는 신묘한 컨트롤로 상대 딜러진을 한타 및 암살 상황에서 강력하게 압박하면서 킬은 많지 않았어도 캐리에 버금가는 기여도를 보였다. 계속해서 아리에게 목숨의 위기를 맞는 상황에서 밴시조차 가지 않은 캡틴잭의 판단이 아쉬웠던 경기. 무엇보다도 블루는 챔피언 상성과는 별개로 디펜딩 챔피언다운 완벽한 운영을 보여주며 초반의 불리함을 뒤엎고 게임을 자신들의 것으로 가져왔다. 라인전 페이즈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상대 정글을 장악하고 미니언 웨이브를 조절하면서 캡틴잭을 제외한 스텔스의 다른 챔피언들의 성장을 최대한 억제했다.[* 물론 이것은 스텔스에서 캡틴잭에게 투자를 몰아준 영향도 있지만 블루는 오히려 이 점을 간파하고 역으로 트리스타나를 제외하고 나머지 챔피언들이 먹을 골드의 양을 압박을 통해 줄여 나갔다.] 이 경기에서 극단적인 암살 딜링 조합을 가져온 블루였지만 스텔스 또한 룰루와 나미 등의 카드를 활용하면서 계속되는 암살 시도에서 몇 번씩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쓴 팀이 블루였으니까 망정이지~~ 암살자 메타가 다시 완전히 적응하는 것은 아직 어렵다는 것을 보여주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